현재 코로나뿐만 미세 먼지와 곧 있을 황사철을 대비해 공기 청정기를 많이들 찾으시게 되는데 구매하실 때 어떤 부분을 알아보고 사셔야 하는지 꿀팁 알려 드리겠습니다.
공기 청정기 필요성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미세 먼지를 걸러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와 아토피에도 도움이 됩니다. 곧 황사가 시작되면 더욱더 공기 청정기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또한 공기 질이 10% 개선될 때마다 치매 발병 위험이 무려 26% 나 감소된다고 합니다. 공기청정기를 찾아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제조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LG, 위닉스, 쿠쿠, 다이슨 등 제조업체에서 또 세분화된 브랜드 제품을 판매 중입니다.
공기 청정기 구매 시
평수 선택 시 집의 밀폐도에 따라서 적정 공기청정기 평수를 선택해야 됩니다. 넓은 공간이라면 공기순환 유리 좋은 360도 회전 팬과 흡기필터가 달린 제품을 구매해야 하며 이용 공간이 자주 바꾸는 경우 바퀴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시거나 이동이 편하도록 받침대를 만들어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터의 경우 바람을 흡입하고 필터로 거른 후에 다시 내뱉는 작동을 반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떤 기능보다 필터가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필터는 성능에 따라 여러 가지 등급으로 나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헤파 필터의 경우 그 기준은 0.3㎛ 이상 크기의 미세먼지를 필터에 통과시켰을 때 99.97% 이상이 제거되면 헤파필터로 인정받습니다.
대부분의 공기청정기는 0.3㎛ 이상 크기의 미세먼지 제거율 99.95%인 H13등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헤파필터의 등급이 높다고 하더라도 더 작은 미세먼지를 필터 해주는 것은 아닌데 0.3㎛ 이상 크기의 미세먼지 제거율이 높아지는 것일 뿐입니다.
공기 청정기 구매 시 CCM 등급 또한 중요 체크 항목인데 CCM은 필터 한 개당 공기 정화 시 누적 가능한 최대 오염물질의 질량을 알려주는 등급으로 쉽게 말하자면 얼마나 오랫동안 필터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CCM 등급은 P1부터 최고 등급인 P4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아무리 CADR(공기청정능력)이 높다 하더라도 CCM 등급이 낮을 경우 공기청정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자주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헤파필터의 경우 대부분 P1 등급과 P2 등급의 제품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구매 시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한번 구매를 하시면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도 구매 전에 1미터 제곱을 정화하는데 0.5W 이하를 사용하면 1등급 0.7W 이하면 2등급 1.3W 이하면 3등급 1.9W 이하면 4등급 2.5W 이하면 5등급이다. 1등급에 비해 2등급은 2배 3등급은 3배 전기가 많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기 청정기는 하루종일 켜놓은 제품인 만큼 소음이 크면 깨끗한 공기 대신 평화로운 내 생활이 공격받는다. 수면에도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의 제품을 찾는다면 35dB 이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공기 청정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유해가스의 제거 효과는 체감이 어렵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믿고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간혹 제품의 실제 성능보다 과장된 성능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성능이 보장된 CA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기 청정기 사용 방법
공기청정기 사용 꿀팁 은 벽에 딱 붙이시는 것보다 벽이 랑 약 20cm 정도는 거리를 둬야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되며 가습기를 사용한다면 공기청정기와 최소 2.5m 거리는 두고 배치해야 합니다 공기청정기 먼지 감지 센서에서 나오는 문자를 먼지로 인식해서 오작동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기 청정기는 먼지 제거에만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미세 먼지 제거에는 정말 효과가 크지만 가스 상태의 화학 물질을 걸러 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모든 공기 청정기가 이산화탄소 수치는 낮출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10분 환기하는 것과 공기청정기를 작동하였을 때를 테스트하였는데 결과 10분 환기 시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였고 공기청정기는 변경된 점이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공기 청정기 구매 주의 사항
1. 공기 청정기 사용 시 호환 필터를 사용하게 되면 유지비가 저렴한 반면 일부 호환 필터는 크기가 달라 장착하다가 틈이 벌어질 경우 정화 능력이 떨어질 수가 있으며 파손될 경우 무상 AS 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2. 헤파필터를 장착하고 있는 공기 청정기의 경우 오염물질이 최대치까지 축적된 상태에서 계속 사용할 경우 오히려 오염물질을 방출하게 됨으로써 공기 청정 기능을 다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필터 교체는 필수입니다. 통상 3~4개월 길게는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3. 어린 자녀가 있으시다면 일부 제품은 선풍기 보다 틈이 훨씬 넓습니다. 따라서 물건이나 손가락을 집어넣는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키즈 락이 있는 제품을 보시거나 없다면 본인이 별도로 망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환기 조리 청소 시에는 공기청정기 수명을 위해서 잠시 꺼 두시는 게 좋습니다. 조리 시에 나오는 연기에는 오일 성분이 많아서 필터의 성능과 수명을 급격하게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4. 구매와 렌털 중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선택지 둘 다 어떠한 선택이 무조건 좋다고 확정 지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렌털 시 위생적인 관리를 해주는 업체가 대부분이나 본인이 제품 지식이 있고 부지런한 성격이라면 렌털을 진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렌탈료의 경우 센서 교체 가격이나 제휴 카드의 적용을 받으신다면 이득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상 내용 참고 하시어 합리적인 공기 청정기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